포항여행 : 바다와 미식이 어우러진 힐링여행기
포항 여행기: 바다와 미식이 어우러진 힐링 코스바다를 마주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포항으로 떠났다. 숙소는 영일대해수욕장 앞에 잡아, 창문을 열면 시원한 파도가 반겨주는 곳에서 하루를 시작했다.곤지곤지 식당에서 맛본 생선 정식여행의 시작은 역시 맛있는 한 끼! 점심은 곤지곤지 식당에서 푸짐한 생선 정식으로 즐겼다. 신선한 생선구이와 조림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오니,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느낌이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감칠맛이 퍼지며 입안에서 바다가 춤추는 듯했다.포항 스카이워크에서 만난 푸른 바다식사를 마친 후 숙소에 짐을 푼 뒤, 포항 스카이워크를 찾았다. 유리 바닥 위를 걷는 순간, 발 아래 펼쳐진 바닷물이 아찔한 기분을 선사했다. 바람에 실려 오는 짠내 나는 공기와 끝없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