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 드라마세트장, 낙안읍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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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 드라마세트장, 낙안읍성 1일 코스

대한민국의 숨은 보석, 순천! 오랜만에 떠난 여행에서 자연과 전통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세트장, 낙안읍성까지 알차게 돌아보며, 맛있는 꼬막정식까지 완벽한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1. 순천만국가정원 -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 이곳은 세계적인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곳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예요. 넓게 펼쳐진 초록빛 정원과 곳곳에 자리 잡은 세계 각국의 정원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주었답니다.

  • 🏷 입장료: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8,000원
  • 운영시간: 09:00 ~ 18:00 (계절에 따라 변동)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딱! 특히,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이동하는 코스도 있으니 일정에 맞춰 둘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2. 순천 드라마 세트장 - 타임슬립 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순천 드라마 촬영 세트장. 1960~1980년대의 옛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마치 과거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러 인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길거리에서 따뜻한 연탄불 냄새가 날 것 같은 정겨운 분위기가 가득했답니다.

  • 🏷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운영시간: 09:00 ~ 18:00

특히,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복고풍 소품과 간판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어린 시절 부모님 세대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라, 가족 여행으로도 강추!


3. 점심 - 꼬막정식 한 상! 🍚

순천에 왔다면 꼬막정식은 필수 코스! 벌교 꼬막이 유명한 만큼, 싱싱한 꼬막으로 차려진 정식을 맛보았는데요. 꼬막무침, 꼬막전, 꼬막비빔밥까지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어요.

꼬막정식

  • 💰 가격: 1인당 약 15,000원~20,000원 (식당마다 다름)

탱글탱글한 꼬막의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에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곁들이니 금상첨화!


4. 낙안읍성 -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

배를 든든히 채운 후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낙안읍성.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재’라 더욱 특별했어요.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 입장료: 성인 4,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1,500원
  • 운영시간: 09:00 ~ 18:00 (동절기 17:00 마감)

특히, 전통 한복을 입고 성 안을 돌아보는 체험도 가능하니 색다른 여행을 원하신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마무리 🛤

순천은 자연과 전통,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는 여행지였어요. 하루 일정으로 다녀왔지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순천만 습지나 송광사, 선암사까지 둘러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순천으로 떠나, 힐링 가득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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